예글(Yegle)
예글은 세계의 고전 명작 소설을 원문과 한국어 번역으로 함께 읽는 독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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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예글(Yegle)은 세계의 고전 명작 소설을 원문과 한국어 번역으로 함께 읽는 독서 서비스입니다. 오래된 문학 작품은 이미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독자가 원문과 번역을 나란히 비교하며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원문은 여러 공개 자료에서 찾을 수 있어도, 한국어 번역은 출판사 번역본의 저작권 문제로 자유롭게 접근하기 어렵고, 원문만으로는 작품의 의미를 충분히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예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브론테 자매, 카프카, 괴테, 헤밍웨이, 오웰, 피츠제럴드처럼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가들의 고전 명작을 한곳에 모으고, 각 작품을 원래 쓰인 언어와 한국어 번역으로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독자는 한 문단씩 원문과 번역을 비교하며 작품을 읽을 수 있고, 단순히 줄거리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실제로 사용한 문장과 표현, 작품이 가진 분위기까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예글이 다루는 작품은 기본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에 해당하는 원문을 중심으로 합니다. 예글은 단순한 전자책 모음이 아니라, 함께 읽고 함께 번역하는 고전 문학 위키를 목표로 합니다. 한 사람이 완성된 번역본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작품을 구간별로 나누어 읽고 번역하며, 필요한 경우 표현과 해석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고전은 오래된 책이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 계속 새롭게 해석되는 텍스트입니다. 예글은 그런 고전의 특성을 살려, 독자들이 원문과 번역 사이를 오가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어권 작품뿐 아니라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인 고전도 예글의 대상입니다.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프랑켄슈타인』, 『변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어린 왕자』처럼 시대와 언어를 넘어 읽히는 작품들을 원문과 번역으로 함께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예글의 핵심 방향입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작품과 언어를 추가하여, 한국어 독자가 세계 문학의 중요한 작품들을 더 쉽게 만나고, 동시에 원문의 맛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다국어 고전 독서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예글은 고전 명작 소설을 다시 읽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이미 유명한 작품을 단순히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작품이 쓰인 언어와 한국어 번역을 함께 놓고 천천히 읽을 수 있게 합니다. 원문을 통해 작가의 문장을 만나고, 번역을 통해 의미를 확인하며, 필요하면 다른 독자들과 함께 더 나은 표현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예글은 오래된 문학을 오늘의 독자가 다시 읽고, 이해하고, 함께 번역하는 열린 고전 독서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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